나의 FireFox 부가기능 리스트
1. Tracer
크 롬 스타일의 시작페이지를 만들어주는 확장기능입니다. 가장 많이 방문한 페이지와 최근 방문한 페이지는 물론 Stickies에 스피드다이얼 처럼 북마크를 직접 지정 할 수도 있네요. 그리고 오른편에는 닫은 탭 목록과 함께 전체 방문 페이지수 등 간단한 통계도 보여줍니다. 불러올때마다 썸네일을 로딩하는점이 마음에 안들지만 이점만 고치면 꽤 괜찮은 확장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2. Juice
사 용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검색을 원하는 키워드를 하이라이트해서 살짝 드래그 동작을 하면 자동으로 Jice 사이드바가 열리면서 구글 검색엔진의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웹, 이미지, 뉴스, 비디오, 블로그 검색을 각각 탭으로 볼 수 있고, 나름 시맨틱웹을 표방해서인지 몇몇 유명한 단어는 위키피디아나 다른 검색엔진을 사용해 최대한 원하는 결과를 뽑아내려고 노력하는군요.
3. FoxTab
이 비쥬얼적으로 가장 화려한 효과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아 래 스크린샷에 보시는것 처럼 다양한 방식의 썸네일 표현이 가능하고, 탭전환시 상당히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효과를 더해주네요. 기본적으로 Ctrl+Tab을 이용해 빠른 탭전환이 가능하고, 상단의 툴바 버튼이나 Ctrl+Q로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북 마크 관리자에서 아이튠 같은 커버플로우나 썸네일 방식으로 북마크를 볼 수 있으며, 북마크 사이드바에서도 해당 북마크에 마우스를 올리면 썸네일로 스냅샷을 보여줍니다. 썸네일은 북마크를 저장하거나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생성되는데, 처음에 설치했을때는 북마크 관리자에서 관리하기 – Create Previews를 클릭해 수동으로 생성해도 됩니다.
5. easyGestures <—진짜 강추!!
클 릭 한번으로 다양한 명령을 수행 할 수 있는 원형 메뉴를 불러옵니다. 기본적으로 마우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원형 메뉴가 열리는데.. 페이지 이동, 탭 이동, 북마크 추가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원형 메뉴를 불러오고 상단 부분의 화살표를 다시 누르면 반원 모양의 서브 메뉴가 열리고 여기서도 새로고침이나 하이라이트 등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옵션에 들어가서 기본적으로 지정된 작업 외에 이미지나 링크 위에서 까지 다양한 작업을 원하는대로 지정하는게 가능하고, 버튼 갯수도 기본 8동작에서 10동작으로 변경하거나 스킨을 바꿀수도 있는 등..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정말 많네요.. ;;
일반적인 마우스 제스처는 암기하는게 부담스러워서 매번 간단한 동작만 수행했는데,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easyGestures 확장기능을 정말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한글화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불편 없이 이해 할만 합니다.. ^^;
6. FireClip
웹페이지의 일정 영역을 마음대로 잘라내서 그 부분만 모아 볼 수 있는 확장기능입니다. 사용하기에 따라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 할 듯.. ^^;
Alt+Q 또는 ‘도구’-‘Fireclip’으로 사이드바에 오픈하고, Selcet Clip을 이용해 웹페이지의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선택후 원하는 크기로 마음껏 조정 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이 끝나면 더블클릭해서 클립을 확정하고, 수집된 클립들은 My Gallery 버튼을 눌러 볼 수 있습니다. 다만 My Gallery 페이지에서 클립의 위치를 기억시킬수 없는점이 조금 불편합니다.. ;;
추후 클립의 업데이트시 알람까지 알려준다면 IE8에 새로이 추가되는 WebSlices 기능보다 훨씬 더 강력한 확장기능이 될 수 있겠네요.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에 블랙 기반의 멋진 스킨을 적용해주는 Stylish 스크립트를 묶어서 하나의 확장기능으로 만들었네요. 추후 구글리더의 스킨도 나온다고 하는데, 확장기능의 장점을 이용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서 좋을것 같네요.
8. feedly
Feedly는 단순한 RSS 리더를 넘어 소셜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매거진 스타일로 구현한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입니다. 현재 파이어폭스 3에서만 작동하는데, 향후 타브라우저 지원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일단 한번 보시죠.. ^_^;
먼저 feedly를 설치하면 파이어폭스 툴바에 버튼이 하나 생기는데요. 이것을 클릭하면 Cover 페이지를 불러옵니다. 기본적으로 구글리더와 파이어폭스 북마크에 저장된 피드를 읽어 오는것 같아요.
커버페이지의 모습
설치하면, 주소 표시줄 오른쪽에 새로운 아이콘이 생긴다. 그리고 다음 TV팟 같은 UCC 사이트로 가서 동영상을 재생하면, 해당 동영상의 파일 이름이 하부 메뉴로 나타난다. 이것을 클릭하면 곧바로 동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다.
DownloadHelper 의 장점은 flv 의 주소를 알아내고, 다운로드 받는 2중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Youtube 든 엠엔캐스트든 국내외 사이트를 가리지 않는데다, flv 뿐만 아니라 wmv, avi, mp3 등 embed 된 대부분의 스트리밍 파일을 잡아낸다. 정말 최고의 미디어 파일 탐지기이다.
참고로 [Ctrl] + [클릭] 하면 해당 파일의 주소를 클립복드에 복사할 수 있다.
DownloadHelper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지원하는 동영상 사이트 주소가 별도의 창으로 나타나는데, Interest 나 Rating 수를 통해 인기있는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점은 밑의 Adult Content 체크 박스이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생략한다. (매번 느끼지만 외국의 성인 사이트는 참으로 관대하다. 회원 가입도 주민번호도 필요없다. 너 18세 이상이냐? 그거 한번 묻고 끝이다.)
10. IE View
IE View 는 파이어폭스의 안이 아닌, 바깥으로 IE 를 뛰우는 확장기능이다. 아무래도 IE 를 별도로 띄우는 것이기 때문에 파이어폭스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메모리 사용량에 있어서도 IE 를 별도로 띄우는 것이 파이어폭스 안에서 IE 를 띄우는 것보다 적다. 그리고 IE 뿐만이 아니라, 웹마나 Maxthon 등 기타 브라우저도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IE Tab 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자동 로그인이나 마우스 제스쳐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한마디로 구관이 명관, IE Tab 보다는 IE VIew 가 더 깔끔하고 효율적이지 않느냐는 얘기다.
그리고 IE View 를 가볍게 만든 IE View Lite 란게 있는데, 기능이 워낙 단순해서인지 보기상의 큰 차이는 없다. 단지 용량에서 차이가 나는데 IE View 가 66KB, IE View Lite 가 6KB 이다. 그리고 IE View Lite 는 한글 지원이 안된다. 하지만 옵션이 하도 단순해서 굳이 한글판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그리고 IE View 는 넷스케이프 (9.0b) 를 지원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IE View Lite 를 추천한다.
11. Tab Scope
Tab Scope는 탭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썸네일로 탭의 내용을 보여주는 확장기능인데요. 오페라에도 기본적으로 들어간 기능이지만.. Tab Scope에는 썸네일 상태에서 앞뒤로 이동하거나 새로고침, 스크롤, 링크 클릭까지 할 수 있어 좀 더 편리합니다.. ^^;
12. FireFox 용 빠른 사전찾기 Extension : FastDic 0.2.7 설치
FastDic 은 FireFox 웹브라우저에서 사용하는 빠른 사전찾기 Extension 입니다.
웹페이지를 보다가 모르는 단어(영어 및 그외)를 Alt,Ctrl,Shift + 마우스 클릭만으로 찾아볼수 있게 해줍니다.
자세한 설명은 FastDic 0.2 버전 배포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아주 조금이지만 추가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Firefox 1.5 에서 잘 실행됩니다! ^^;
- 작은창으로 띄울경우 윈도우의 크기를 지정할수 있게 설정창에 Width,Height 지정하는 옵션이 생겼습니다.
- Preset 에 Naver 영어사전을 추가했습니다. (작은사전만 되서 불편하시다는 리플이 있어서 ^^)
- Update 기능이 이제 제대로 동작합니다. 혹시 버전업이 되면 불여우가 알아서 업데이트하라고 메시지가 뜰겁니다.
(FireFox 의 보안정책때문에 바로 설치할경우 보안경고가 뜨게 되므로 사이트를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 2008.05.05 Firefox 3.0 이상에서도 동작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에러 및 기타수정없이 버전만 올렸네요. ^^;
13. ScrapBook
이 것 때문에 파이어폭스를 쓴다고 말할만큼 저한테는 #1 확장기능입니다. 블로그를 쓰는데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도 하고, 잠시 저장할 북마크를 보관하거나 노트 용도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북마크와 달리 웹페이지를 실제로 저장하기 때문에 주석을 달거나 편집 할 수 있으며, 검색과 체계적인 관리 기능등이 뛰어납니다. 여러가지 부가기능을 통해 자료의 동기화 등도 가능합니다. 솔직히 블로거의 자료수집용으로 이만한 프로그램도 없을듯.. ^^;
14. OpenBook
북마크 추가 버튼을 누르면 파이어폭스는 기본적으로 키워드 입력 부분 등을 안보여주는데요. OpenBook을 설치하면 북마크에 필요한 모든 입력 필드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북마크 키워드 활용처럼 북마크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에게는 아주 유용할듯.. ^^;